부쩍 어려진 아리아나 그란데가 받은 피부과 시술은?

보톡스와 쥬비덤을 받았다고 밝힌 아리아나 그란데

할리우드 배우이자 팝스타로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아리아나 그란데가 팜 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이 아주 재미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가 쿨하게 자신이 받은 피부과 시술을 밝혔기 때문이죠! 좌중을 휘어잡은 유머 감각과 뷰티 팁은 웃음과 감동을 전했는데요. 그래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뭐라고 했냐면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동안 유지 방법은 보톡스와 필러?

보톡스와 쥬비덤으로 시작한 소감

31세의 <위키드>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는 “보톡스와 쥬비덤 친구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습니다. 재치 있으면서도 솔직한 농담으로 관객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고요.
 
사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0월 베니티 페어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 과거 필러와 보톡스를 사용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어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시술을 중단했다고 얘기했죠. 모든 사람은 자신을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 일을 할 권리가 있다”며 “왜 우리가 이런 것에 신경을 써야 하죠?”라는 물었고, 이 발언은 이후 많은 팬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한 <위키드>의 주연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의 빛나는 피부 비결은?

보톡스와 필러 같은 뷰티 시술 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너 뷰티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상을 받고 난 뒤엔“위키드의 글린다를 연기하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는 법을 배웠다”고 마음 건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 겁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유머는 진실을 말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 감각이 그녀를 더 젊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비결일지도 모르겠네요.
 

제니퍼 쿨리지가 전한 유머와 찬사

이날 아리아나에게 상을 수여한 제니퍼 쿨리지는 그녀를 “이미 떠오른 별”이라며 재치 있게 칭찬했습니다. “아리아나는 겨우 30살인데, 아이젠하워 대통령 때부터 유명했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그녀의 코믹한 천재성과 빛나는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위키드> 홍보 일정 중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하는 뷰티 메시지

아리아나 그란데의 뷰티 철학은 매우 간단하지만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겨줍니다. 자신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되,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마세요.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외모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녀의 자신감, 유머, 그리고 솔직함이야말로 진정한 빛의 원천입니다.

사진 출처: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